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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족사랑 불족발 보쌈 후기

인초기 2020. 5. 15. 21:31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드릴 음식집은 족발과 보쌈을 판매하고 있는 족사랑입니다.

저희 집에서 가장 많이 시켜먹는 족발집으로 양이 푸짐하고 밑반찬들도 퀄리티가 높은 집입니다.

족사랑의 메뉴는 족발, 불족발, 보쌈이 있으며 막국수와 음료 주류도 주문 가능하고 배달비가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세트 메뉴와 불족발은 사이즈가 중과 대만 고를 수 있고 보쌈과 족발은 소 중 대 특대 사이즈가 있습니다.

족사랑 체인점으로 대전 서구점을 이용했기에 다른 체인점과 다를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랄게요

 

브랜드 : 족사랑 서구점

메뉴 : 족발, 불족발+보쌈세트

가격 : 족발 소 28.000원, 불족발+보쌈세트 49.000원, 배달비 x

 

세트 

족사랑은 메뉴를 시키게 되면 기본 제공 서비스인 부침개 막국수가 나오며

미역국과 무절임 김치 등 밑반찬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 것이 이 집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밑반찬이 많다고 해서 메인 메뉴들의 양이 적은 것도 아니어서 딱 좋고 무엇보다도 맛이 훌륭합니다.

 

 

족발

저기 기름 보이시나요 한 입 물었을 때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식감이었습니다. 

저는 족발보다 보쌈 파여서 보쌈을 많이 먹게 되는데 

족사랑 족발을 먹을 때는 족발에도 손이 많이 가게 할 만큼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보쌈

보쌈 사진이 생각보다 맛이 없게 찍혔는데 실제로는 훨씬 맛있어 보이고 맛있습니다.

보쌈이 퍽퍽한 집도 있는데 일단 부드러운 식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맛 또한 입안에 육즙이 퍼지는 게 제가 좋아하는 보쌈 그 자체입니다.

글을 적으면서도 먹고 싶어 지네요 

 

 

불족발

보기만 해도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저는 맵 찔이라서 매운 것을 잘 못 먹어서 거의 손을 안다는데 맛있는 매운맛이면 조금 먹습니다. 이 불족발이 맛있는 매운맛이었어요.

그래서 5개 정도 먹었는데 입안이 너무 아파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족발이 얇게 나온다면 불족발은 큼지막한 덩어리로 되어있어서 먹었을 때 입안에 고기가 꽉 차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매운 것은 역시 맛있어도 힘들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밑반찬

밑반찬으로는 이것보다 상추 김치등 더 많이 나오지만 제가 생각하는 메인들을 올려보았습니다.

먼저 막국수는 정말 족발 보쌈하면 떼어놓을 수 없는 그런 메뉴인데요. 

이 막국수가 무려 메뉴 하나당 하나씩 서비스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리뷰 작성 시 막국수 하나 추가로 주시니 리뷰를 작성해서 막국수 하나 더 받는 것도 굉장히 좋습니다.

막국수의 맛은 특별히 맛있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주문 시 3천 원을 메뉴 하나에 달려 나와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저는 고기를 먹을 때 채소류를 거의 손이 안 가는 사람이지만 보쌈을 먹을 때 무절임은 같이 꼭 먹어줍니다.

무절임의 맛도 훌륭하고 콘샐러드도 맛있었어서 밑반찬으로 자주 먹으며 고추나 마늘 등도 있어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드실 것 같습니다. 보쌈을 시킬 시에는 김치와 절인 배추가 같이 오니 알아두시면 좋으시겠죠? 참고로 이 김치도 양이 많이 옵니다.

 

부침개 역시 메뉴 하나당 서비스로 제공이 되는 음식으로 

특유의 기름진 부침개의 맛에 바삭바삭함이 느껴져 제 입맛에 너무 맛있어서 서비스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족사랑은 제가 배달음식은 치킨을 너무 좋아하다 보니깐 거의 치킨을 많이 시키는데

먹어본 족발 보쌈 집 중 가장 맛있고 양도 많아서 족보가 생각날 때 많이 시켜먹는 집입니다.

체인점이기에 다른 지역은 어떨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대전 서구점은 정말 맛있으니 족보가 끌리신다면 꼭 한 번 시켜먹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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