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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세트, 치즈치밥 리뷰

인초기 2020. 3. 26. 15:20

여러분들의 최애 치킨은 무엇인가요?

저는 굽네치킨의 고추바사삭을 좋아하는데

이번에 고추바사삭을 시키게 되며 피자와 다른 여러 음식을 팔길래 

한 번 같이 시켜보았어요.

 

굽네치킨 5개

고추바사삭, 피자, 치즈치밥, 웨지감자, 소떡소떡 2개 이렇게 총 5가지를 시켰는데요

치킨 피자 세트 + 콜라 500ml 31000원, 웨지감자 4000원, 소떡소떡 2500원씩 5000원, 치즈치밥 5000원

배달비 2000원까지 포함해서 총 가격 4만 7천원이 나왔습니다.  

 

고추바사삭

고추바사삭 같은 경우야 말할 것없이 맛있어요.

제가 고추바사삭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치킨 자체도 굉장히 매력적이지만

소스를 찍어먹을 때 맛이 두배가 되어버리는 느낌이여서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왼 고블링 오 마블링

 

소스는 고블링소스와 마블링소스 두 가지가 나오는데

고블링은 매운 맛을 더해주는 느낌이라면

마블링은 달콤한 맛을 더해주는 느낌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마블링을 더 선호합니다!

 

 

바베큐 치킨 볼케이노

피자는 바베큐 치킨 볼케이노를 시켰어요.

겉으로 보기에는 메이저 브랜드 급은 아닌 평범한 피자의 느낌이에요

 

피자의 느낌도 치즈가 많지도 적지도 않은데 소스에 꾸덕함이 있어 개인적으로 호였어요

그리고 특유의 볼케이노 매운맛에 꾸덕함의 조화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치즈치밥

치즈치밥은 볼케이노 맛으로 시켰어요.

제가 먹을 때 희대의 실수 전자렌지를 돌리지 않았답니다 ㅠㅠ

운동 끝나고 너무 배고파서 사진 찍고 바로 먹어버렸네요

치즈가 식어서 저는 그저 그랬는데 아버지가 잘드셨어요.

맛은 매운 볶음밥에 피자치즈 올라간 맛이에요

맛은 볼케이노 말고도 여러가지 맛이 있으니깐

밥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한 번 씩 추천드릴게요.

전자렌지 돌려서 치즈 녹이고 먹으면 훨씬 맛있을 것같아요

 

 

매콤 달콤 소떡소떡

소떡소떢은 맛이 두개 매콤과 달콤이 있어요

맛은 그냥 밖에서 먹는 소떡소떡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워낙 맛있는 음식들이 옆에 많다보니깐 손이 잘 안가게되더라구요

그래도 밖에 가격보다 싸니깐 

굽네 시킬 때 소떡소떡이 끌린다하면 시켜볼만 할 것같아요.

 

웨지감자

웨지감자는 매콤치즈 웨지감자로 시켜서 치트킹 소스에 뿌려먹었어요

치트킹은 요즘 굽네가 밀고있는 소스로 유명한데

매콤 치즈와 콘스프 맛이있는데 과자맛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매콤치즈라고 해도 매운맛은 거의 느껴지지않는 치토스 맛이에요.

치킨에 찍는 거 보다 웨지감자가 훨씬 잘 어울리네요.


시킨 걸 보니 매운 맛 밖에없는 것 같네요. 저는 매운 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동생이 매운 걸 좋아하다보니 하나하나 먹는데는 걱정이 없었는데

이게 맞은데 또 맞으면 더 아픈거 아실거에요. 점점 매워지더라구요ㅠㅠ

 

개인 적으로 굽네치킨을 좋아하는 것도 있기도 하지만

치킨이랑 피자 같이 먹기 가격도 나쁘지않은 것 같고

여러가지 메뉴 시키기에 좋은 것 같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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