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기너의 패션 맛집

조던 1 블러드라인 후기 및 사이즈 추천 본문

패션 아이템 후기/신발

조던 1 블러드라인 후기 및 사이즈 추천

인초기 2020. 4. 16. 13:07

조던 1 

요즘 스트릿 쪽에 관심이 계속 가다 보니 구입했었던 조던 1 블러드라인 

조던 1 블러드 라인은 조던 1 매니아 분들께는 별로 평가가 안좋은 모델인데

아마 OG모델에 합류가 되지 않기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생각하긴 합니다.

제눈에는 이쁘기도 하고 저평가되는 모델이다 보니 스탁스에서

20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어서

입문용으로 구입을 하게되었습니다.

 

박스

조던 1 블러드라인 박스인데 검은색과 빨간색의 조화가 너무 이쁘게 들어가 있지 않나요.

조던의 시카고 불스도 생각나고 박스부터 조던이 생각나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앞모습

조던 1을 처음 샀을 때 당황한 게 신발끈이 안 묶여있어서 조금 당황했어요

신발에서 하이 제품을 신어보는 게 처음이라 어떻게 묶어야 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 보면서 어떤 식으로 묶는지 엄청 찾아보다가 겨우 묶었네요.

 

측면

측면을 보시면 빨간색의 선들이 더 자세히 보이실 텐데

제가 사진을 아직 잘 못 찍어서 사진상 별로 같아 보여도 실제로 보면 존예입니다.

 

블러드 라인이라는 이름은 신발을 보시면 검은색과 흰색의 경계선에

빨간색의 줄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그냥 심심할 수 있는 흰검 조던 1 하이에 빨간 줄이 붙으며 포인트가 된 것이죠.

그래서 블러드라인이라는 명칭이 붙었으며 한국인들은 핏줄 고래라고도 부릅니다.

 

뒷모습

뒷모습입니다. 뒷모습은 신발끈을 안 묶어놔서 살짝 뚱뚱하게 나왔습니다.

 밑창이 빨간색인 것 또 이쁜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조던 1 신발끈

실착 후기

 

우선 끈 같은 경우는 위 사진처럼 흰색과 블러드라인 줄이 하나가 더 오게 되는데

저는 그냥 기본 빨간색 신발끈에 블러드라인 끈을 하나씩 묶어주어 짝짝이로 착용했습니다.

블러드라인 끈 같은 경우는 조던이 옛날에 했던 말인 사람이 날지 못한다고 누가 그랬나라는 뜻

"WHO SAID MAN WAS NOT MEANT TO FLY"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조던 1 신발끈

착화감

많은 분들이 조던 1의 착용감이 별로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오래 걸으니깐 발이 조금 아픈 느낌이 들긴 하던데

답답함이나 큰 불편함은 못 느꼈습니다.

대신 더운 여름에 신으면 발이 녹을 수 있겠다는 생각 들긴 합니다.

 

사이즈

사이즈 같은 경우는 저는 2 업을 했습니다. 260에서 270 사이의  사이즈를 신고 있는데

조던의 경우는 오버 사이징 하게 신는 게 더 이쁘다고 하여 280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발에 큰 느낌 없이 조금 여유 있게 맞아서 신기 굉장히 용이했습니다.

 

조던 1 가죽

가죽 또한 소가죽으로 신발이 접히는 게 이쁘게 들어가는 

디자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코디를 할 때 밋밋하게 입었는데 신발로 포인트를 주고 싶다고 생각하신다면

조던 1은 현재 그 어떤 신발보다 포인트 주기 굉장히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조던 1 치고 엄청나게 저렴한 제품이기에 입문용으로 사기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신발 밑창에 글씨가 써져있었는데 그게 너무 쉽게 벗겨져서

양말에 다 묻어버렸습니다. 이렇게 쉽게 벗겨질 거면 왜 써놓았는지 이해가 안 되었네요.

그래도 너무 이뻐서 조던 1 입문 완벽히 잘한 것 같습니다.

 

아래에는 직구 링크와 신발 관리하는 법에 대한 링크 남겨놓도록 할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2020/03/25 - [옷 패션정보] - 신발 해외 직구 하는 법 ( stock x)

2020/04/01 - [옷 패션정보] - 신발을 1000년 신을 수 있는 방법 슈브이

2020/04/11 - [옷 패션정보] - 슈트리와 대체품

2020/04/12 - [옷 패션정보] - 아디다스 오즈위고 실착 후기

2020/04/20 - [옷 패션정보] - 캐트릿 신발 추천 퓨마 RX-X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