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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너의 패션 맛집
섹시한 남자의 신발 닥터마틴 첼시부츠 본문
섹시한 스타일을 꿈꾸신다면 필수템인 첼시부츠
저도 이번에 스타일을 좀 바꿔보기 위해서 첼시부츠에 입문을 하게 되었는데요.
첼시부츠 중에서도 입문용으로 가장 무난하게 뛰어들기 좋은 제품인 닥터마틴 첼시부츠를 구입을 하였습니다.
신발의 이름은 닥터마틴 2976 블랙 색깔로 제품번호는 11853001을 갖고 있는 신발입니다.
네이버나 다른 사이트에서 더 싸게 팔긴 하지만 저는 아무래도 접근성이 좋고 정품을 믿고 살 수 있는 무신사에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신발의 가격은 225.000원이지만 세일과 쿠폰을 사용하여 173.474원에 구입을 하였습니다.
현재는 세일을 마감하여 정가로 판매되고 있으나 곧 여름 시즌이 되면 다시 할인을 할 수 있으니 기다렸다가 역시즌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당장 구입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네이버에 찾아보시면 훨씬 싼 가격 있으니 정품 확인해보시고 구입 추천드릴게요.
신발의 박스는 딱 전형적인 닥터마틴의 상자로 왔습니다. 너무 고급지지도 않고 하자가 있어 보이지 않는 깔끔한 형태의 박스로 첼시부츠가 커서 그런지 크기는 다른 더비류를 샀을 때보다 더 큰 부피를 갖고 있습니다.
신발을 열어보니 종이에 첼시부츠가 감싸 져 있네요. 벌써부터 새로운 신발을 만날 생각에 두근두근 합니다.
첼시부츠의 앞모습은 생각한 것 보다 아쉬웠습니다. 저는 좀 더 날렵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동그란 느낌으로 들어가 있어 제가 원했던 이미지와 살짝 맞지않는 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첼시부츠의 옆모습이 앞모습보다는 좀 더 마음에 드는 느낌입니다. 앞에서 봤을 때 섹시한 느낌이 약하게 느껴졌다면 옆모습은 캐주얼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ㅎㅎ
뒷모습은 택이 붙어있어서 살짝 덜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어차피 옷 입으면 보이지도 않고 저 택이 있어서 약간 신발 볼 때 심심하지 않은 느낌이 있습니다.
닥터마틴을 신으면서 느낀 점
우선 사이즈 같은 경우는 제가 평소 260을 신는데 정사이즈인 260을 신게 되면 너무 신기 불편할 것 같아서 270 사이즈를 갔습니다. 조금은 여유롭긴 하지만 260을 신었을 경우 발의 조임이 딱 맞는 것보다는 괜찮아서 270을 선택한 것이 좋은 초이스였다고 생각합니다.
신을 때 불편함은 처음에 굉장히 불편했습니다. 아무래도 발목까지 올라오는 디자인이다 보니 발을 넣기 너무 힘들었고 구둣주걱이 없으면 신기 힘들어요 ㅠㅠ
코디를 할 때 좀 섹시한 느낌으로 이미지를 변신시켜주기 위해서 산거였는데 첫 모습은 완전히 의아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이미지의 첼시부츠는 조금 더 날렵한 이미지였는데 캐주얼한 이미지가 너무 많고 밑창 또한 고무 재질로 되어있어 안 그래도 둥글한 이미지에 밑창도 캐주얼이라 잘 못 샀나 생각을 하게 되었죠
하지만 코디를 하고 신었을 때 너무 예뻤습니다. 쉐입이 둥글둥글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오히려 영한 느낌을 주면서 섹시한 느낌도 같이 가져갈 수 있어서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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