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바지 핏의 종류

 

청바지의 핏은 브랜드마다 다양하고 많지만 오늘은 대표적인 핏 6가지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마다 체형이 다르고 어울리는 핏이 다르니 어울리는 핏을 찾아보는 게 좋습니다.

대표적 6가지는 스키니 핏, 슬림스트레이트 핏, 스트레이트 핏, 테이퍼트 핏, 부츠컷 핏, 와이드 핏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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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니 핏

피부라는 뜻에 걸맞게 하체에 딱 붙어있는 핏을 의미합니다. 지금은 많이 유행이 지난 핏으로 많은 남자들이 선호하지 않는 핏이며 남자분들이 입었을 시 여자분들이 선호하지 않는 핏입니다. 체형은 다리가 얇은 사람이 제일 잘 어울리고 외국 래퍼들 사이에서 스트릿으로 입기는 하나 정말 잘 어울리지 않는다면 입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슬림 스트레이트 핏

슬림핏은 많은 남성들이 즐겨 입는 핏인데 가장 일반적인 청바지로 스키니보다는 통이 조금 더 넓습니다. 하지만 17년대 들어 와이드 한 기장이 유행하면서 슬림핏은 남친 룩을 입을 때는 좋으나 트렌디한 느낌을 주기는 부족한 핏입니다. 슬림핏은 언제 입어도 무난한 핏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본인의 체형에 맞다면 구매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스트레이트 핏

스트레이트 말 그대로 일자로 쭉 가는 모양인 일자바지입니다. 허벅지부터 다리까지 일자로 내려오는 핏입니다. 현재 와이드 한 기장의 핏들이 유행을 하고 있지만 패션의 유행은 항상 돌고도는 법이기에 스트레이트 핏의 경우도 요즘 많이 입는 기장중 하나입니다. 스트레이트 핏의 복숭아뼈 중간 정도의 루즈한 기장으로 매칭을 잘하신다면 트렌디한 남친룩을 완성시키기 좋으실 겁니다. 이 핏은 다리가 두꺼운 신 분들께도 추천드릴 수 있는 핏입니다.

 

사진 출처 무신사 닷컴 https://www.musinsa.com/ 

테이퍼트 핏

테이퍼트 핏은 스트레이트 핏 보다 허벅지가 조금 더 여유롭게 나와있으면서 아래로 갈수록 조금씩 좁아지는 핏입니다. 15년도에 유행을 했었고 지금도 많이들 찾으시는 핏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허벅지가 널널하게 나오다보니 저처럼 허벅돼인 분들께 잘어울리는 핏이고 허벅지가 널널하게 나왓지만 슬림스트레이트 핏을 기준으로 형성되어있어 허벅돼 분들에게도 슬림한 느낌을 줄 수 있는 핏으로 저도 아주 좋아하는 핏입니다.

부츠컷 핏

부츠컷 핏은 00년대에 유행한 핏으로 바지 아래가 나팔처럼 벌어져 한국에서는 나팔바지라고 불렸던 바지입니다. 많은 분들이 부츠컷을 잘 모르시겠지만 설명드리는 이유는 아무래도 작년과 올해 레트로 유행이 계속되고 있다 보니 부츠컷이 다시 유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서 설명드리지만 저는 아직까지는 부츠컷을 입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무신사 닷컴https://www.musinsa.com/

와이드 핏

17년부터 유행하여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핏입니다. 이 핏의 경우 허벅지부터 종아리 발끝까지 통이 아주 크게 제작되어 처음 입으실 때 많이 어색할 수 있는 핏입니다. 하지만 오버핏과 레트로가 유행하는 요즘 와이드 핏의 바지를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으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핏의 경우 허벅지가 두꺼운 분들도 즐겨 입을 수 있는 핏입니다.

 

바지의 핏에 대하여 설명을 드렸는데 사실 이 핏은 그냥 기준이라고 봐주셔야 됩니다.  바지 브랜드마다 추구하는 사이즈와 핏이 다르고 시대에 따라 핏이 생성되기 때문에 핏을 정하시고 브랜드의 사이즈를 보신 후 구매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한 유행과 맞는 핏의 경우 참고만 하시고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꾸미셨으면 좋겠습니다. 패션은 자신의 마음이니 남들 눈치 볼 필요는 없겠죠?

본인에게 맞는 바지를 찾으셔서 이쁜 코디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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