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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너의 패션 맛집
가성비 청바지 모드나인 본문
여러분들은 청바지를 사실 때 어디서 구입을 하시나요?
저는 허벅지가 두꺼운 흔히들 부르시는 허벅돼여서 바지를 구입할 때에도 신중하게 구입을 하는 편인데요.
제가 입어보고 추천드리는 브랜드는 바로 모드나인입니다.
모드 나인이란?
모드 나인은 2006년도에 론칭하여 이름의 뜻은 1960년대 영국에서 유행했던 mods룩의 새로운 가치관에 대한 삶의 태도와 10진법의 최고의 숫자인 9를 활용해 합쳐진 용어입니다. 새로우면서도 최고가 되겠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모드 나인의 최고의 강점 중 하나는 바로 가성비라는 장점입니다. 언뜻보면 바지들이 7~10만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너무 비싼데 가성비는 아니지 않나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드나인은 하이엔드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자재들이 들어가 고급진 느낌과 하이엔드 느낌의 청바지를 입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가성비가 좋은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
모드 나인의 특이한 점은 MOD1부터 MOD7까지 핏이 나누어져 있다는 점입니다. 처음 접하게 된 사람들은 MOD를 왜 나눠놓았는지 모르시겠지만 이 MOD는 각 핏별로 분류를 해놓은 것입니다. MOD1의 경우 레귤러 스트레이트, MOD2의 경우 로우레그 스트레이트, MOD3 슬림부츠컷, MOD4 테이퍼드핏 , MOD5 허벅지가 여유롭고 내려올 수록 좁아지는 핏, MOD6와 MOD7의 경우 같은 와이드 스트레이트 핏을 가지고 있지만 MOD7이 조금 더 허벅지를 널널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C가 붙은 경우는 CROP으로 다른 기장들에 비해 짧게 나온 것이며 S가 붙을경우 슬림한 핏 SS가 붙은 경우는 슈퍼슬림입니다.
모드나인의 대표와 추천
모드나인의 대표 청바지로는 유튜버 짱구 대디님이 추천하셔서 떡상의 길을 걸었던 중청의 청바지 펑크타운이 있으며 레트로 열풍이 불면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흑청 바지인 나이트 레인이 있습니다. 사실 이 두 개의 제품 역시 요즘 유행하는 핏을 따라가는 바지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펑크타운의 경우 허벅지가 두꺼운 분들이 즐겨 입기 좋은 제품이며 나이트 레인 역시 요즘 유행하는 와이드한 핏감의 레트로한 무드의 흑청바지이기 때문이죠.
제가 추천하는 바지는 펑크타운과 백도어맨입니다. 말할 것도 없이 펑크타운은 허벅돼인 저에게 핏이 너무나도 이쁘게 들어왔으며 생긴 것도 이뻐서 즐겨 찾는 바지입니다. 그다음 백도어맨을 추천한 이유는 이제 봄이다보니 아무래도 흑청바지 보다는 봄을 느낄 수 있는 색감인 연청바지인 백도어맨을 추천드립니다. 이 바지 같은 경우는 펑크타운보다 사이즈가 살짝 작아 한 사이즈 업하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입어보며 느낀 점
저는 청바지는 비싸게 주고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좋은 청바지일수록 오래 입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비싼 값에 청바지를 주고 사지만 모드 나인은 타브랜드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며 고급진 느낌과 허벅돼도 핏이 너무 이쁘게 핏이 나오며 색감 또한 이쁘게 들어가서 좋아하는 브랜드이지만 한 가지 단점아닌 단점이 있다면 바로 와이드의 바지들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좀 더 통 넓은 바지들을 이 브랜드에서 사면 좋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ㅜㅜ 하지만 브랜드 특성상 현재 만들고 있는 핏들이 더 모드 나인에 어울리다 보니 어쩔 수 없다는 생각도 드네요. 또한 처음 들어갔을 때는 핏이 홈페이지에 나와있지만 안 쓰여져 있는 핏들도 있어 어느게 뭔지 몰라서 조금 헷갈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보다보면 MOD의 편한 점을 느껴서 큰 단점으로 생각되지는 않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자신에게 맞는 바지를 찾아서 이쁘게 입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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