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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아이템 후기/하의

예스아이씨 타이다이 반바지 리뷰

인초기 2020. 5. 8. 16:36

 

반바지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바로 타이다이 반바지입니다.

일전에 썼던 글 중에 작년부터 해서 올해도 타이다이가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 타이다이 방식이 반바지에 들어간 제품인 예쓰아이씨의 제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이 제품을 발견하게 된 계기는 유튜버 최겨울 님의 영상을 보다가 반바지가 아닌

아우터의 제품을 보고 한눈에 반해서 이건 무조건 사야 돼 하고 돈이 들어오길 기다렸는데

품절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몇 주 뒤에 나온 반바지를 구매하게 되어서 이렇게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면

 

제품명 : Bleached Shorts Black

브랜드 : 예쓰아이씨

가격 : 74.000원

 

 

앞 면을 봐주시면 벌써 다른 제품과 다른 점이 많이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타이다이 류의 바지 제품답게 검은색인 바지의 제품에 초록색의 색깔이 군데군데

묻어져 있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 아래에는

예쓰아이씨의 라벨이 붙어져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뒷 면

뒷모습도 앞모습과 마찬가지인 형태를 띠고 있으며

오른쪽에 뒷 주머니가 달려있는데 이곳도 마찬가지로 예쓰아이씨의 라벨이 붙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쪽과 마감처리부분

바지는 밴딩 방식으로 끈이 들어가 있습니다.

안쪽의 경우 그물망이 속옷의 형태로 되어있으며 겉과 다른 느낌의 소재로 되어있는데 시원한 소재인 것 같습니다.

마감처리 같은 부분은 개인적으로는 만족하지만 아쉬운 부분들 조금은 느슨하고 풀어진 곳이 한 두 군데 있었습니다.

 

 

실착 후기

이 제품은 우선 타이 다이라는 특징과 같이 비닐 소재로 한 겹이 더 있다는 굉장히 특이한 형태로 되어있는데

이게 굉장히 유니크한 느낌을 줍니다. 제가 본 제품 중에서는 처음 보는 제품이었기에 유니크함이 너무 좋았습니다.

입었을 시 너 겉표면의 촉감도 굉장히 부드럽고 시원한 느낌을 주어서 착용감도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비닐이 있는 모습

타이다이 제품인 만큼 똑같은 옷이 없다는 것이 매력적인 포인트이지만

랜덤의 기능이 있어서 어떤 옷은 이쁘게 염색이 되지만 이쁘게 염색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만 반바지의 경우 짧기 때문에 안 좋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밴딩형태

사이즈

 사이즈의 경우 L사이즈까지 있는데 허리가 35여서 처음 입었을 때 타이트한 느낌을 주었지만 밴딩 형태이기에 지금은 딱 맞는 사이즈입니다. 다만 제가 평소 허리 42.5를 많이 입는데 사이즈가 더 크신 분들은 구매하였을 시 많이 작을 것 같아 구매를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기장은 저에게 무릎까지 오는 정도의 기장감으로 딱 알맞았습니다.

 

가격은 정가 74.000원으로 판매 중으로 반바지 치고는 굉장히 비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반바지가 한 철만 입는다고 생각했을 때 비싸다고 생각이 들지만 유니크한 형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스타일을 원하셨던 분들께는

추천드리며 충분히 이만한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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