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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시 후드집업 솔직후기

인초기 2020. 4. 24. 08:30

스투시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스투시 후드 집업입니다.

스투시는 스트릿 브랜드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색상은 애쉬 헤더 색상에 사이즈는 L입니다.

구입은 한국 공홈이 품절돼서 미국 공홈에 L사이즈가 있어서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가격은 162.000원입니다. 너무 비쌉니다

 

포장지

포장지는 그냥 봉투로 포장을 해서 와서 이게 뭐지 생각했습니다.

이름 있는 브랜드 포장 치코는 퀄리티 낮은 봉투의 모습으로 살짝 당황했지만

포장지를 뜯어봤습니다.

후드티와 끈부분

스투시 애쉬 헤더 색은 진한 그레이에 가까울 줄 알았는데 흰색에 가까운 그레이 색으로

 밝은 색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후드 끈 부분은 끈이 안 들어가게 끝에 매듭이 져있고

실을 땋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가슴팍에 스투시 로고가 있는데

스투시는 이 로고 하나를 보고 사기에 충분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후드 집업의 두께는 굉장히 얇고 가벼운데 안에는 가볍게 기모가 들어가 있어서 

특이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저는 기모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가볍고 얇아서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기모가 아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뒷모습

뒷모습은 평범한 뒷모습이지만 역시 왕빡지만 한 스투시 로고가 들어가 있습니다.

로고는 정말 이쁘고 스트릿 한 느낌인데 가격이 이거 하나만 보기 너무 비싸긴 하지만

스트릿은 브랜드 로고가 생명이기에 어쩔 수 없는 운명인 것 같습니다.

 

손목 부분이나 밑단 시보리의 경우는 탄탄하지는 않지만 스트릿 브랜드이고

스트릿 룩을 연출하려면 사실 탄탄한 시보리보다는 후리 한 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감처리 부분은 유명 브랜드답게 엄청 잘 되어있어서 실밥이 하나도 안 보일 정도로

마감 처리는 완벽합니다. 이 부분은 굉장히 좋네요

 

 

실착 후기

옷감의 퀄리티는 이 가격에 저퀄리티라고 생각되는 옷감의 느낌이지만

스투시 브랜드 로고가 이를 커버할 만큼 너무 마음에 듭니다.

스투시는 가격에 비해 퀄리티가 떨어지고 로고만 보고 입는다는 말이 많은데

그 말에 공감하게 되는 후드 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착

사이즈는 하도 사람들이 미국 사이즈는 크다고 해서 XL도 품절되었겠다.

L 사이즈를 구매하였는데 생각보다 어깨 부분이 딱 맞아서 찾아보고 XL사서

오버핏으로 입을 걸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의 체형은 175에 80에 큰 체형의 몸을 갖고 있습니다.

사이즈 고민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실착

스투시의 단점은 역시 옷감의 퀄리티와 안에 얇은 기모가 들어가 있다는 점이

저에게 이 정도의 값어치인가 하는 생각을 들게 하였지만

마감처리 부분이 너무 완벽하고 여러 후드 집업티를 찾아보았지만

스투시 로고만큼 이뻐 보이는 게 없어서 이래서 스투시를 입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트릿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입을 만하지만 스트릿 룩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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