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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도 코로나를 피해갈 수 없었다.

인초기 2020. 3. 18. 17:03

 

코로나 때문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텐데요

미국 프로농구 NBA역시 우한폐렴을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첫 확진자는 루디 고베어라는 유타 재즈 소속의 농구선수인데요.

유타 재즈의 도노반 미첼 선수와 환상의 호흡을 맞추며 팀을 이끌어 가주는 선수였죠.

 

 

마이크를 만지는 루디 고베어 선수

루디 고베어 선수가 확진을 받으면 NBA측은 최후의 보루였던 잠정연기를 발표하게 됩니다.

루디 고베어 선수는 코로나인지 모르고 있었을 당시 인터뷰 자리에서 

코로나가 아니냐는 질문에 마이크를 만지는 장난을 쳤는데

이게 엄청남 파장을 일으켜 사람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고있고

유타 재즈의 파트너인 도노반 미첼과도 현재 사이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루디 고베어의 장난은 질타받을만 했으나

잠복기에 경기를 뛰고 친구들은 만난 건 질타받기 애매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케빈 러브, 아데토쿤보, 자이언 윌리엄스/ 출저 https://commons.wikimedia.org/wiki/%EB%8C%80%EB%AC%B8

코로나로 인해 NBA 팀들의 구장에서 일하는 분들의 일이 없어졌으나

슈퍼스타들의 기부플레이가 이어지며 그나마 NBA 분위기에 활력을 넣어주고 있습니다.

클리블랜드의 케빈러브를 시작으로 신인 슈퍼스타 자이언 윌리엄스

전 시즌 MVP 아데토쿤보등 여러 슈퍼스타들이 기부를 하고 있으며

첫 확진자인 루디 고베어 선수 역시 본인의 잘못을 반성하면 기부를 하였습니다.

 

NBA 출저 https://www.flickr.com/photos/rmtip21/9163118621

NBA가 중단된지 일주일이 넘어가는 시점인데

정말 좋아하던 NBA마저 중단되니 안그래도 집에만 있는데 

점점 볼거리가 사라져가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모두 건강이 최우선이니 하루 빨리 우한폐렴이 지나가버리고

건강하게 돌아다니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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